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그동안 전국 16개 지자체, 우체국 쇼핑몰과 협업해 진행하던 지역 특산물 기획전을 정기 행사로 확대하고 매주 톡딜(2인 이상 공동 구매)을 통해 산지직송 제철 먹거리를 선보인다. 사진은 해남군 꿀밤고구마 수확 모습. [사진: 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그동안 전국 16개 지자체, 우체국 쇼핑몰과 협업해 진행하던 지역 특산물 기획전을 정기 행사로 확대하고 매주 톡딜(2인 이상 공동 구매)을 통해 산지직송 제철 먹거리를 선보인다. 사진은 해남군 꿀밤고구마 수확 모습. [사진: 카카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그동안 전국 16개 지자체, 우체국 쇼핑몰과 협업해 진행하던 지역 특산물 기획전을 정기 행사로 확대하고 매주 톡딜(2인 이상 공동 구매)을 통해 산지직송 제철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선보이는 기획전에는 충북, 제주, 전남, 해남군 등 지자체 상품과 우체국 쇼핑몰 상품이 소개된다. 대표 상품으로 충북 증평 미암골 절임배추(20kg)을 3만6900원, 해남 꿀밤고구마(3kg)를 1만900원에 판매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지자체와 정기 행사를 통해 제철 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마케팅 창구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톡 스토어 내 입점한 지자체는 9개 도·7개 시군까지 총 16개로, 이밖에 우체국 쇼핑몰 및 지역별 농협, 수협이 입점돼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산지직송 제철 먹거리 기획전 외에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운영 지원 및 관련 행사를 지속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태는 등 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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