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라인게임즈가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의 ‘언박싱 테스트(이하 UBT)’를 시작했다.
언디셈버 UBT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테스트는 모바일(안드로이드OS)과 PC(FLOOR)를 통해 멀티플랫폼(크로스 플레이 지원)으로 전개되며 18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5개 액트로 구성된 게임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돼 ‘13번째 존재’, ‘서펜스’의 부활에 맞서는 게임 스토리를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룬(Rune)의 다양한 조합과 자유도 높은 장비 장착을 통해 클래스의 구분 없는 언디셈버 특유의 플레이를 미리 즐겨볼 수 있다.
솔로 콘텐츠 외에 PvP와 협동 콘텐츠들도 공개된다. 유저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을 비롯해 유저들의 협동 플레이로 보스를 무찌를 수 있는 보스 레이드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최대 15명의 이용자가 길드를 구성해 다른 길드와 자웅을 겨룰 수 있는 8대8 길드 전장도 플레이 가능하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예정이며 보다 완성도 높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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