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가운데), 이자룡 휴멜로 대표, 진승혁 클레온(왼쪽) 대표가 지난 12일 ‘감성AI 아바타 챗봇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가운데), 이자룡 휴멜로 대표, 진승혁 클레온(왼쪽) 대표가 지난 12일 ‘감성AI 아바타 챗봇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스마일게이트 인공지능(AI) 센터는 AI 스타트업 휴멜로, 클레온과 함께 ‘감성AI 아바타 챗봇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스마일게이트 AI센터와 휴멜로, 클레온은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이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공동 연구해 진화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 회사는 각각의 영역에서 보유한 기술과 자료 등을 기반으로 3자 간 체계적인 상호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인간의 고유한 감성과 매력 등이 담긴 차별화 된 AI 아바타 서비스 프로토타입(본격적인 상품화 전 성능을 검증하는 시제품)을 연내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AI 센터의 아바타 브레인 모델 ▲휴멜로의 아바타 음성 합성기술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을 융합해 향후 차별화 된AI 아바타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인간다운 AI 아바타 챗봇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향후 3자 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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