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5’를 윈도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언와이어드뷰(Unwiredview)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윈도8 기반의 스마트폰(SM-W750V)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언와이어드뷰>

언와이어드뷰는 일본의 한 IT블로거를 인용해 ‘SM-W750V’ 모델은 윈도8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28일 인도 수출입 관련 기관인 ‘자우바(ZAUBA)’ 운송장에 삼성전자의 5인치 스마트폰(SM-W750W) 운송기록이 명시돼 있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특히 언와이어드뷰는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윈도폰인 ‘아티브S(갤럭시S3 기반)’와 ‘아티브 오디세이’, ‘아티브 네오S’를 미국 대형 통신사인 AT&T,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을 통해 출시한 만큼, ‘SM-W750W’는 갤럭시S5의 윈도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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