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누적 통합 거래액 그래프.
카닥 누적 통합 거래액 그래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운영사 카닥코퍼레이션(이하 카닥)은 2013년 앱 출시 이래 통합 누적 거래액이 3000억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카닥은 "자동차 오너와 서비스 공급자 사이에 정보 비대칭 문제가 있던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자동차 관리 서비스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고객 데이터를 축적하는데 힘을 쏟았다"면서 "외장수리 견적 요청 수는 누적 150만건을 넘었고 해마다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닥’ 앱에서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5분 만에 평균 5~6군데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카닥’ 앱 내에서 정비소와 상담도 가능하며 견적과 업체 평점을 비교해 보고 소비자가 직접 적합한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카닥’을 통해 차량을 수리한 고객은 1년 무상 품질 보증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카닥은 고객이 입력한 차량 정보에 맞춰 규격에 맞는 엔진 오일을 추천하고 추가 비용 없이 교체까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차량 맞춤 타이어 교체서비스도 런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