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아이앤티가 웹 방화벽 보안 솔루션 ‘이워커 WAF V9'을 총판사인 티앤디소프트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워커 WAF V9’는 ▲웹 공격 탐지 및 방어 ▲개인 정보 유출 차단 ▲디도스 공격 등 악성 바이러스로부터 서버를 보호하고 웹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버 별 독립적인 정책 설정 지원, 실시간 시스템 상태 및 웹 트래픽 모니터링 등 공격 방어부터 서버 보호까지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수산아이앤티 제품 및 타사 보안 솔루션 제품과도 네트워크 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계기로 기존 환경에서 웹 방화벽을 강화하고 싶은 공공기관들도 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산아이앤티는 공공 영업 파트너들과 영업 사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COO)는 “재택근무 확대로 보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웹 방화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워커 WAF V9으로 공공기관들이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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