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방식의 중고 단말 판매를 시작했다.

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이달 초부터 중고 휴대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티플렉스 다이렉트몰’을 통해 아이폰12, 아이폰11, 갤럭시S10, 갤럭시S9, 갤럭시A31 등 총 18종의 다양한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케이스, 고속 충전기, 액정필름 등 별도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한국케이블텔레콤 관계자는 “전문 엔지니어의 품질 테스트를 거친 철저한 검수와 제품 초기 불량 시 AS 완전 보장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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