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이연제약은 셀루메드와 5종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생산효소의 GMP 대량 생산 및 mRNA 백신·치료제 등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연제약은 셀루메드가 개발 중인 5종의 mRNA 생산효소를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양사는 mRNA 백신 기반 기술을 이용해 백신, 암 백신, 치료제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지난달 정부와 국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백신 기업 협의체에 합류했다.
또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연제약도 백신 기업 협의체에 속해있다. 대규모 유전자세포치료제 상업용 생산 공장인 충주 바이오 공장을 기반으로 pDNA, mRNA 등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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