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파트너 업체인 디모아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코아네트, ERP·BI분야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엠투네트웍스와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를 위한 3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대규모 공장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를 클라우드 제반기술 및 환경과 접목해 DT(Digital Twin, Digital Transformation) 시각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 등을 패키지 형태로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디모아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반 기술 및 환경을, 코아네트와 에스엠투네트웍스는 산업현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선진모델 구축을 담당한다.

3사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따라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자료로 제공해 합리적인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현중 디모아 클라우드사업본부장(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전된 형태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사 역량을 기반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