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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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박성훈 인턴기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가격이 다시 올랐지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혼조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9시께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만3162달러로, 전일 대비 1.79% 상승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는 0.91% 상승한 5280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36% 급등한 3060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4.23% 오른 374만3000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톱 10 내 종목들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일 대비 1.56% 하락한 2.20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62% 상승한 344.17달러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2.62% 상승한 0.943달러, 솔라나(SOL)는 4.01% 상승한 135.44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은 2.7% 하락한 0.19달러, 폴카닷(DOT)은 1.19% 상승한 28.8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8477억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44.20%, 이더리움은 19.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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