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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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올해 신입 사원 공개채용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27일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게임 AI ▲음성 AI ▲비전 AI ▲언어 AI ▲날리지 AI ▲캐릭터사업 운영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콘텐츠 디자인▲시스템 디자인 ▲QA ▲웹/모바일 APP 서비스 기획 ▲개발관리(PM) ▲시스템 엔지니어링 ▲게임 사업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인사(HRM) ▲총무 등 20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엔씨는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상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NCruiting Day Vol.1)’,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NCruiting Day Vol.2)’ 등을 통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한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다. 각 직무 담당자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신청자들과 상담한다. 

넷마블도 24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은 넷마블은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에서 모집한다.

넷마블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회사 및 채용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채 선배들의 직무 소개 인터뷰, Q&A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넷마블 채용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 TV에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를 배경으로 로비, 컨퍼런스 홀, ㅋㅋ다방, 외부 공원, 41층 루프탑 등 가상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자들은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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