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알뜰폰 비교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요'가 웹 서비스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요는 23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와 이벤트를 매일 업데이트한 결과를 기반으로 1400개에 달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다양한 필터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망 제공 통신사, 기본 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 추가 데이터 제공 속도, 해당 데이터 속도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 요금제 할인 기간, 요금 정상가, 가입 혜택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요금제를 클릭하면 통신사 개통 후기, NFC·모바일 핫스팟 지원, 셀프개통 가능 여부, 결합 가능 여부 등 요금제 별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모요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출신 대표와 쿠팡, 케어랩스(굿닥), 여기어때컴퍼니(여기어때),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출신 멤버들로 이뤄져 있다. 안동건 모요 대표는 “알뜰폰계의 '스카이스캐너'를 목표로 통신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모요 #알뜰폰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