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영 롯데정보통신 DT사업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왼쪽 세번째), 이용관 클로우플레이크 대표(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DT사업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왼쪽 세번째), 이용관 클로우플레이크 대표(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클로우플레이크(대표 이용관)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로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컨설팅, 아키텍처, 서비스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엘클라우드(L.Cloud)는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협력해 유통, 물류, 제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량 늘었다. 사업 확장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100여명 규모 전문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대외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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