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선보인 롯데월드카드 모습 [사진: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선보인 롯데월드카드 모습 [사진: 삼성카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삼성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롯데월드 운영 시설 할인과 생활필수영역, 가맹점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인 '롯데월드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워터파크, 민속박물관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롯데월드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 50% 현장 할인이 월 1회, 연간 10회 제공된다.

롯데월드 기념품샵 및 기타 서비스 관련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내에 있는 직영 오프라인 기념품점에서 롯데월드카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 한도 없이 1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카드는 롯데월드 운영 시설뿐만 아니라 생활 필수 영역과 국내외 가맹점 및 스트리밍 서비스 할인도 제공한다. 생활 필수 영역에서 롯데월드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아파트 관리비, 온라인쇼핑몰, 모든 주유소, 배달앱, 신선식품 배송, 온라인 서점 등이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롯데월드카드로 건별 5000원 이상 정기결제하면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전월 30만원 이용시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월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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