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지능형 엣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업체 윈드리버는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중요 지능형 시스템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거리 엣지(far edge) 컴퓨팅, 데이터 분석, 보안, 5G, AI/ML 등 최신 기술과 통합을 통해 생산성, 민첩성, 타임투마켓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윈드리버는 설명했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5G와 AI 애플리케이션 확산, 보다 지능적인 시스템 및 자율형 시스템이 늘어나며 사물인터넷(IoT)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시스템은 다수 엣지 시스템으로부터 디지털 피드백을 받아 실시간으로 머신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라며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래의 지능형 시스템을 둘러싼 동적인 자동화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협업이 용이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맞게 조성된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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