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 [사진: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 [사진: 소프트캠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15일 창립 비대면 창립 기념식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로 전 세계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프트캠프는 지난해말 클라우드 통합 브랜드 시큐리티365를 공개했다. 소프트캠프 시큐리티365는 ▲클라우드 기반 문서 암호화 쉴DRM(SHIELDRM),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브로커(CSSB) 쉴드라이브(SHIELDrive), 쉴덱스(DEX)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현한 실덱스 파일 온라인(SHIELDEX File Online), 실덱스 메일 온라인(SHIELDEX Mail Online), 실덱스 웹 온라인(SHIELDEX Web Online) ▲원격근무 지원 솔루션 쉴드앳홈으로 이뤄져 있다.

배 대표는 “클라우드는 경계가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돼 있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면서 "경계가 없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내부 정보를 지키고 외부 위협을 제거해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가 '시큐리티365'"라며 " 끊임없이 변화하는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시큐리티365로 해외로 확장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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