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연 윈스  대표(중앙)와 임광섭 도시안전협회장(오른쪽), 김정석 스튜디오엑스코 대표(왼쪽)가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윈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윈스(대표 김대연)는 도시안전협회, 메타버스 개발 전문 업체인 스튜디오엑스코와 메타버스 기반 정보보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세 기관은 ▲메타버스 기술 연구 개발 및 인력 양성 ▲공공·민간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진행 ▲가용 자원 및 시설, 장비 유기적 활용 등과 관련해 협력한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시티 설계와 안전·재생 프로그램 실행에 적극적인 곳으로 메타버스형 첨단도시 관제시스템 구축도 시도하고 있다.

윈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 보안 고도화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및 개인정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메타버스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에정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세 기관이 보유한 각 사업분야의 노하우 및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신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메타버스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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