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 (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지리산의 3대 사찰인 천은사에서 소재한 석가의 모습이 단독 그려진 대형  ’괘불탱(掛佛幀,보물 1340호)’을 자사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재구현 작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천은사 ’괘불탱(掛佛幀)’ 의 디지털 보존작업은 고창 문화재 연구소장을 역임 중인 송정주씨와 디지털 작업을 통해 미술작품의 복원 및 복제를 통한 보존을 목표로 하는 커머셜 아트 그룹인 디지털 리크리에이션 그룹 (Digital Re-creation Group, 이하 DRG) 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HP의 디자인젯 Z3100을 통해 디지털 프린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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