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왼쪽)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이 7일 부산시 문현동 본사에서 이노비즈기업 ESG 경영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왼쪽)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이 7일 부산시 문현동 본사에서 이노비즈기업 ESG 경영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7일 부산시 문현동 본사에서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임병훈)와 이노비즈기업 ESG 경영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협회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도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협회는 이노비즈 인증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ESG 경영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ESG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혁신성장 지원,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수행 등을 통해 기술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중소기업의 ESG 경영 안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보는 ESG 경영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