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터널소드’ 이미지 [사진:게임빌]
게임빌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터널소드’ 이미지 [사진:게임빌]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빌은 킹미디어가 제작한 전략 RPG ‘이터널소드(영문 타이틀: Eternal Sword)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터널소드는 다양한 영웅들을 키우는 재미와 전략적인 대규모 전투가 어우러진 독특한 게임이다. 탑 뷰 형태로 펼쳐지는 전투에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용병 캐릭터들은 고전 RPG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회사측은 투박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을 부대 단위로 지휘하고 실시간 대규모 난전을 펼치는 재미를 선사해 국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2월 국내 출시한 이터널소드는 유저들의 입소문과 검증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1년 넘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왔다. 게임빌은 이터널소드를 글로벌 최적화 과정을 거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 상반기부터 유저들에게 게임성으로 인정받은 유망 게임들을 발굴해 글로벌 흥행요소를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키는 게임사업 전략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아르카나 택틱스’, ‘로엠’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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