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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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커머스 시장에서 아마존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쇼핑몰 구축 및 운영 플랫푬 쇼피파이가 제휴 마케팅(affiliate marketing) 서비스도 선보인다. 콘텐츠 퍼블리셔들이 쇼피파이 플랫폼에 기반한 쇼핑몰들을 연결해 판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미국 IT미디어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이나 월마트 등은 외부 웹사이트들을 상대로 이같은 제휴 마케팅을 오래전부터 제공해왔다. 쇼피파이는 이커머스 파트너를 찾고 있는 퍼블리셔 및 소매 업체들에게 아마존이나 월마트 같은 대형 업체들의 대안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온라인 미디어인 버즈피드는 이미 쇼피파이 프로그램에 가입했고 자사 서비스에 이를 통합했다. 쇼피파이는 컴플렉스 네트워크, 복스 등 다수 디지털 미디어 회사들과도 접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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