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인의 교류 및 의사소통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건전한 ’만남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 IT인 호프 페스티벌( HOF-Festival)’이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안현태) 주관으로 오는 19일 열린다.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서 IT업체 대표·종사자, 대학교수·임직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KT(본부/U-City산업단), 부울중소기업청, 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방송·언론 등 500여명이 참여할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면 밀레오레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만남과 축제의 장’은 부산의 IT기업들의 비젼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그간 바빠서 나누지 못했던 동료애와 업계간의 소식도 주고받는 다정함이 넘치는 즐거움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U-City사업을 필두로 IT 분야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의 IT산업이 부산의 전략산업으로 굳건히 자리 잡도록 IT인들의 연구와 협조를 당부했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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