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넥(대표 오상석), 위즈베이스(대표 전한태), ISA테크(대표 민동준) 3사가 제휴를 맺고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겨냥해 K클라우드 자동 전환 사업’(원스톱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코넥은 U2L(Unix To Linux) 자동 변환 소프트웨어 DX시프트 개발자고 위즈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DB) 자동 변환 소프트웨어 제이카피(JCopy)를 제공하고 있다.

ISA테크는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ZConverter Cloud Migration)’을 개발했다.

3사는 앞으로 클라우드 이전, U2L, 데이터베이스 변환 등 기술 부분에 대한 영업 기회 발굴, 솔루션 및 아키텍처 대응, 안정적인 프로젝트 완수 및 마케팅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SA테크는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방식 클라우드 전환과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 (Serverless ZConverter Cloud DR)을 제공하고, U2L 바탕 클라우드 전환은 코넥 DX 시프트를 활용한다. 이 기종 DB 클라우드 변환은 위즈베이스 제이카피에 기반해 이뤄진다.

오상석 코넥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유닉스, 윈도, 리눅스 서버뿐만 아니라 이 기종 DB 변환을 포함한 원스톱 클라우드 자동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