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 바인워크(Binwalk) 펌웨어 보안 분석 업체인 리펌랩스를 인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펌랩스 인수로 사물인터넷(IoT) 보안과 관련해 제공하는 칩 투 클라우드(chip-to-cloud)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펌랩스는 바인워크 오픈소스 기술은 세계 각국 5만개 이상 조직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펌랩스 기술은 인텔리전스 엣지 기기, 서버, IoT에 이르는 영역에서 보다 나은 펌웨어 분석 및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IoT 보안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애저 디펜더 포 IoT(Azure Defender for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IoT 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X를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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