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왼쪽)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오른쪽)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3)과 '셜록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37)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 뽑혔다.

13일 영국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FemaleFirst)가 '엠파이어 온라인'에서 실시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톱 50' 여론조사에서 여배우는 엠마 왓슨, 남자 배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각각 1위로 뽑혔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영화 '블링 링'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제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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