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 [사진: 스마일샤크]
왼쪽부터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 [사진: 스마일샤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게임 업체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클라우드 매지니드 서비스(MSP) 업체인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2021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AWS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AWS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AWS Rising Star of the Year Award)은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국내 파트너 중 높은 성장률과 고객유치 등,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낸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스마일샤크는 넷마블, 넥슨, 카카오게임즈, 웹젠 등 게임 업체들이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로 △AWS 컨설팅 △안정적인 서버 운영 및 노하우 △비용절감과 DDoS방어 등 게임과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AWS공식 컨설팅 파트너로 AWS컨설팅, 기술지원, 마이그레이션 등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WS 어드밴스드 등급 자격 외에 해외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인 데이터독 골드 파트너 자격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AWS 파트너 중 핵심 역할을 수행한 업체에 수여하는 라이징 스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작년 한 해 임직원 분들과 고객만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올해도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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