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플랫폼 업체 서비스나우가 고객, 파트너, 개발자 커뮤니티를 상대로 진행하는 연례 컨퍼런스인 K21(Knowledge 2021)에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나우가 선보인 제조 솔루션은 나우 플랫폼 상에서 인력, 프로세스, 지식, 기술을 연결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직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비스나우 최신 산업 제품인 운영기술 관리(Operational Technology Management)는 코로나 19로 중요해진 기업 핵심 기술에 대한 가용성(availability)을 보장하도록 돕는다. 나우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OT 관리 제품은 운영기술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맞춰 제조업계에 가시성, 가용성, 보안성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아야트 자주(Achyut Jajoo) ServiceNow 제조 솔루션 부문 총괄은 “제조업계는 역동적인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경쟁 및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운영을 실행하고 현장 직원들이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서비스는 제조업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경험과 결과를 개선하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된 워크플로우의 이점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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