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운영하는 '핀다이렉트샵'이 아이폰12 및 미니 퍼플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사진: 스테이지파이브]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공동대표 이제욱, 서상원)가 운영하는 '핀다이렉트샵'이 아이폰12 및 미니 퍼플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 퍼플 모델은 64·128GB·256GB 3가지 메모리로 출시됐다. 아이폰12는 출고가 107만8000원부터, 아이폰12 미니는 95만원부터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핀다이렉트샵은 카카오톡 베이스의 앱인앱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통신 가입 플랫폼이다. 

이번 퍼플 색상을 포함해 아이폰 12와 미니(6종) 구매자에게는 매달 카카오쇼핑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이폰12 구매 시 1년간 총 12만 포인트를 받는 셈이란 설명이다.

카카오쇼핑포인트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선물하기, 메이커스 서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가 현금 1원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포인트는 친구 및 가족 등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이밖에 카카오프렌즈 무선충전 거치대, 프리미엄 케이스 등 핀다이렉트샵이 특별제작한 '카카오 프렌즈 웰컴 기프트 킷'도 제공한다. KT 5G 가입 시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혜택과 선택약정, 결합 유지도 가능하다.

핀다이렉트샵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통신 기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화하고 있다. 단말 및 MNO 요금제(KT) 뿐만 아니라 알뜰폰(MVNO, KT망) 유심 요금제도 운영 중이다.

배송 및 상담 등 구매 이후 절차는 카카오톡 앱 이탈 없이 해결할 수 있고 통신비 결제도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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