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는 환경재단과 함께 전국 9곳의 환경단체에 2000만원 상당의 서버와 노트북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올 상반기 환경재단 소속 만분클럽 가입 당시 밝힌 IT 장비 지원에 대한 약속의 실천으로 서버와 노트북 PC 등의 IT 장비가 필요한 제주참여환경연대, 여성환경연대, 서태안환경연합, 강릉생명의 숲 등 전국 9개 곳의 환경 NGO 단체에 자사의 제품을 전달하였다.

델은 지난 2007년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133 메트릭톤(metric ton)의 컴퓨터를 재활용하고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스마트, 에너지 스타 등의 친환경제품을 만드는 등 환경부담을 줄이는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델코리아는 이번 IT 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시민 환경단체에 후원할 계획이다.

여성환경연대 강희영 팀장은 “환경운동을 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는 IT에 대한 후원이다. 대부분 IT 관리자가 없는 환경단체에서 운영이 쉬운 IT 장비야 말로 꼭 필요한 지원 품이다. 델의 서버 및 노트북 PC처럼 관리자가 없이도 운영이 쉽고, 잔 고장이 없는 제품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며, 든든한 환경운동의 동반자를 만나 의의를 더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델코리아 김인교 사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델은 환경재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에 동참 할 것이며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운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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