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3’ 언팩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3’의 제품사진이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유버기즈모(Ubergizmo), 폰아레나(Phonearena) 등은 오는 4일 열리는 언팩행사에 전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3의 모습이 담긴 제품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매체는 갤럭시노트3가 전작인 갤럭시노트2에 비해 모서리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됐고, 디스플레이의 베젤폭도 더욱 얇아졌다고 보도했다.또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갤럭시노트3의 디스플레이가 최근 공개된 갤럭시노트3의 디스플레이 부품사진과 일치해 해당 제품이 갤럭시노트3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노트3의 디자인 변경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것은 4일 열리는 언팩행사를 통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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