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핑크색을 포함해 3가지 컬러로 다음달 출시된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삼모바일(Sammobile)은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3’에서 차세대 패블릿 폰인 ‘갤럭시노트3’를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출처=삼모바일(Sammobile)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8일 화이트, 블랙 컬러의 갤럭시노트3를 먼저 선보인 뒤, 10월 중에 핑크 컬러의 갤럭시노트3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모바일은 갤럭시노트3의 핑크 컬러 모델은 갤럭시S4처럼 우리나라, 대만 등 특정 국가에만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는 5.68인치 풀HD(1920×108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엑시노스 옥타코어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메모리, 1300만 화소 카메라, 32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3 젤리빈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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