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이달의 농촌사랑 실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EMC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연꽃마을과 함께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수여하는 ‘이달의 1사1촌(1社1村) 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1사1촌 상은 충북농협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시상제도로, 충북지역내 1천70여건 이상의 결연사례 가운데 매달 모범적인 도농(都農)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2곳의 마을을 선발, 자매결연 기업과 해당 농협에 시상을 한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이번 ‘1사1촌 상’ 수상은 한국EMC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상징적인 성과로 의미가 깊다"며 "기존의 교류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다각화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로 궁극적으로는 우리 농촌 경제 살리기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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