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삼모바일(sammobile)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의 감춰졌던 스펙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삼모바일(sammobile)은 갤럭시노트3가 5.7인치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 ARM기반 쿼드/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삼모바일은 이에 대한 근거로 갤럭시노트3의 모델명로 알려진 'SM-N900T'와 ‘SM-N900A’가 적힌 삼성의 사용자 에이전트 프로파일(UARPROF)을 공개했으며, SM-N900T의 경우 5.7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 에이전트 프로파일은 화면비율, 키보드 작동 방식 등의 각종 지원 인터페이스와 센서 등의 하드웨어 정보를 운영체제(OS)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지금까지 해외IT전문매체들에 의해 공개된 갤럭시노트3의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5.99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패널, 1300만 화소 카메라, 2기가바이트(GB) 램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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