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SW기업과 중국 기업간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중국시장 동반진출 방안이 추진된다. 

소셜벤처포럼(회장 박병형)은 27일 한중 정상회담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에 이어,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SW기업 교류및 국내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포럼은  이를 위해 가트너그룹과 협업하여 중국내 IT전문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보라텔: 대표 고영화)을 설립, 국내 우수한 벤처SW 기업의 중국시장 론칭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베이징 교류때에는 ISS, 차이나소프트(China Soft), 네오소프트(NeoSoft) 등 현지기업과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대형IT업체들을 방문하고 미래창조과학부, KOTRA 등 정부기관의 현지협력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철저한 현지 전문가들의 시장조사와 이미 확보된 전문 IT파트너를 통해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정확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라이딩 타이거(Riding Tiger)'라고 하는 전문 현지인을 통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소셜벤처포럼은 다음달 10일까지 참가희망 업체들을 접수받아, 적합한 업체를 선별하여 이번 교류회에 참여시킬 예정이다.(참가문의 소셜벤처포럼 서승용 사무국장 010-3336-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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