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니글로벌(대표 은유진)과 뉴테크웨이브(대표 박정호)는 3일 한강 프라디아에서 200여명의 협력사 및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양사의 대표 제품인 `스캐니패스’와 `바이러스체이서’를 결합한 통합 PC보안 제품인 “바이러스체이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사의 통합PC보안 제품 라인업은 ‘바이러스체이서6.0 , PCMS(PC Management System)3.0, CSA(Client Security Analysis)’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체이서6.0 은 더욱 강력해진 실시간 감시 기능, 194종의 실행압축프로그램과 38종의 압축형식 지원, USB등 이동식디스크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실시간 차단, 지능형 자동 패치 알고리즘 등의 기능을 추가 적용했으며, 설치파일 크기 및 메모리점유율 등에서 국내 최경량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러스체이서PCMS3.0은  패치관리 기능과 PST(Pushing Security Policy) 기법을 통한 강제적 보안정책적용, 바이러스체이서6.0 엔진을 하나의 모듈에 통합한 기업용 PC보안 제품이다. 바이러스체이서 CSA는 수만대 이상의 PC를 보유한 대규모 기업의 PC 보안정보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관제 및 상관관계 분석,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PC종합보안분석시스템이다.

은유진 스캐니글로벌 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이언트 보안에서부터 수만대 이상의 PC를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기업의 PC보안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PC 보안 통합을 구현했다"라며 "신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일일 15회 이상의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서비스 질과 성능으로 통합PC보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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