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www.ddc.ac.kr)은 리눅스파운데이션 회원 가입과 가입과 함께 리눅스파운데이션 한국사무소(대표 조광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대학은 학생들은 리눅스파운데이션 내의 11개의 다양한 포럼활동(Workgroup)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고, 한국사무소와는 리눅스 관련 오픈소스 및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눅스파운데이션에는 리눅스의 창안자인 리눅스 토발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개발자와 기업, 단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열린사이버대학의 오픈소스커뮤니티연구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덕대학 강종규 산업협력단장 “이번 회원가입을 통해 대덕대학 학생들이 세계적인 오픈소스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개발 기술을 익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조광제 리눅스파운데이션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대덕대학의 리눅스파운데이션 가입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오픈소스를 접하고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오픈소스 개발 방법론을 익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개발자들을 배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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