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때마침 비가 내린다. 그것도 하루 종일 이슬비와 장대비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사용기를 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다. 물론 의아해 할 수 있다. ‘물에 약한 IT기기를 써 보는데 비를 반기다니, 습기는 치명적이라구!’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 체험하는 기기는 여타 태블릿PC와는 다르다. 방수·방진에 특화된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이기 때문이다.

▲ 빗 속의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소니가 탄생시킨 또 하나의 ‘Z', 태블릿PC인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직접 일주일간 사용해봤다. 특화 기능을 위주로 소니가 이 태블릿PC를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살펴보는데 주안점을 뒀다.

<영상>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개봉기
 

첫 눈에 반하다. 그 만큼 다르다.
전체적으로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함께 출격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적용한 모델이다. 마치 체격이 다른 형제같은 이미지다. 외관뿐만 아니라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닮아 있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첫 인상은 말그대로 만족할 만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출시됐던 태블릿PC의 디자인과는 딴 판이다. 태블릿PC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나, 삼성전자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등과 확실히 경계선을 그은 소니만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그간 태블릿PC는 비슷하게 디자인될 수밖에 없다는 통념도 이번 제품을 살펴보면 고정관념 중 하나였음이 드러난다.

‘엑스페리아Z'와 마찬가지로 ’엑스페리아 태블릿Z'도 디자인상 강점은 균형적인 몸매다. 대칭적인 디자인 덕분에 시각적으로 안정성을 갖췄다. 앞서 선보인 접은 책 모양의 ‘엑스페리아 태블릿S'보다는 한층 세련미가 느껴진다.

▲ 외부 슬롯에 방수 덮개가 눈에 띈다.
측면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직사각형의 골격 프레임이 눈에 띈다. 프레임은 케이스를 제작할 때 주로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가 아니라 폴리아미드 유리섬유 소재를 사용했다. 자동차 프레임에 주로 사용하는 소재로 견고함이 강점이다. 그 속에 담겨있는 반짝거리는 유광 재질은 강화유리다. 반질반질한 측면 덕분에 세련됨과 동시에 깔끔한 이미지도 추가시켜 놓은 인상이다.

측면을 좀 더 살펴보면 좌측에 오디오 단자부터 전원 버튼과 볼륨버튼 등이 주루룩 이어져 있다. 방수 기능을 위해 오디오 단자는 덮개 처리됐다. 특히 전원 버튼은 소니의 ‘Z' 라인업 디자인의 백미라 할 수 있는데 둥근 은색 메탈로 톡 튀어나와 있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후면
전면과 후면은 여타 무늬없이 깔끔하게 마감됐다. 전면 좌측 상단에 ‘SONY' 로고만이 뚜렷하게 보인다. 베젤과 화면을 가르는 경계선이 여간해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기를 켜지 않았을 때는 전면 전체가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보인다. 후면도 마찬가지다. 중앙에 크게 'Xperia' 로고 이외에 카메라와 LED 플래시를 제외하고는 하얀 바탕의 평야가 펼쳐져 있다. 후면 재질은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GFRP)으로 손톱을 찍으면 찍힐 듯이 부드러운 촉감을 준다.

▲ 6.9mm의 얇은 두께를 갖춘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두께다.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두께는 6.9mm로 얇게 구현됐다. 무게는 495g이다. 타 제품에 비해 확실히 얇고 가볍다. 동일한 10.1인치 태블릿PC와 비교해보면 애플 ‘아이패드4’의 두께는 9.4mm, 무게는 652g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1’은 두께 9mm에 무게는 597g, 구글 레퍼런스 태블릿PC인 ‘넥서스10’은 8.9mm 두께에 603g이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소니가 이번 태블릿PC 휴대성에 얼마만큼 집중했는지 알 수 있다.

한편 소니는 이번 'Z' 라인업의 디자인을 ‘옴니발란스(Omnibalance)'라고 명명했다. 사용자가 화면 속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소 조잡한 부분을 없애고 균형미를 통해 심플함을 강조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소니는 가전 전문가와 공동으로 이번 제품 디자인을 설계한 바 있다.

빗 속의 여인, 그 '엑탭'을 잊지 못하네~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디자인 이 외에 방수 태블릿PC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국내 출시된 태블릿PC 중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모델은 ’엑스페리아 태블릿Z'가 유일하다.

<영상>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방수 테스트
 

태블릿PC의 사례는 아니지만,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경우 AS 사례 1순위가 바로 침수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이나 성수기인 8월에는 침수 피해가 평소보다 약 2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기후가 많은 비가 내리는 아열대성으로 바뀜에 따라 IT기기의 방수 기능을 요구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분수대에 빠뜨린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실제로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방수 기능을 테스트해봤다. 테스트 환경을 실내와 야외로 구분해봤다. 우선 야외에서 방수 기능을 알아봤다. 지난 27일 국내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이 때 야외에서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사용해봤다. 일단 내리는 비에 대해서는 전혀 이상을 일으키지 않았다. 약 30분 정도 삼성 코엑스 지역을 돌아본 결과 내리는 비에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 벤치에서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얼마만큼 방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에는 물 속에 빠뜨려봤다. 삼성 코엑스 주변에 위치한 분수대에 고인 물 속에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담갔다. 물의 흐름 때문인지, 아니면 가벼운 무게 때문인지 담그자마자 주루룩 물의 흐름에 맞춰 이동한다. 이 때도 별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시 제품을 꺼냈을 때는 생각보다 많은 물기가 묻어나오지 않는다. 벤치에 두고 한창 통화하다 다시 쳐다봤을 때도 멀쩡하다.

이번에는 실내에서 테스트해봤다. 세면대에 제품을 놓고 물을 최대 세기로 틀어놨다. 전도성인 물 덕분에 현란한(?) 터치 반응을 보였으나 제품에는 이상이 없다. 이번에는 세면대에 물을 채우고 담가봤다. 역시나 잘 작동한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웬만한 수압에도 잘 버틴다.
일단 물을 맞거나 담가놓으면 터치는 되지 않는다. 정전식 터치 패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물 속에서는 손가락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봤다. 야외에서 호스 앞부분을 꾹 눌러 물줄기를 얇고 세게 만든 후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물줄기로 터치해봤다. 일단 잠금화면은 물줄기를 위아래로 뿌리니 열린다. 터치는 좀 힘들긴 하지만 윗면과 아랫면에 붙어있는 설정 창 정도는 물줄기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이러다보니 물총을 이용해서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컨트롤해보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다. 물총은 구비하지 못해 직접 해보지는 못했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잠수 장면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IP57 방진·방수 설계가 된 제품이다. IPX7 방수 규격을 만족해 최대 1m 수심에서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 즉, 샤워실에서 또는 목욕탕에서, 휴가철 계곡에서, 수영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욕조에 누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건 기본이다.

이어폰·헤드폰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디자인과 방수 기능에 이어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또 다른 매력은 오디오 솔루션인 ’워크맨‘을 꼽을 수 있다.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와의 조합으로 꽤 괜찮은 사운드를 뿜어낸다.

<영상>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워크맨 등 주요 UX 살펴보기

‘뿜어낸다’라는 표현이 다소 과장될 수도 있겠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충분히 공감할만 하다. 일단 하단 모서리를 살펴보면 4개의 스피커 홀을 찾아볼 수 있다. 외부로 뿜어나오는 채널이 좌우 각각 2개가 되는 셈이다. 자체적인 서라운드 시스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VPT 기술을 활용해 가상 서라운드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좀 더 입체적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 측면 두 개의 스피커
여기에 소니는 다양한 음향 솔루션을 접목시켰다. 우선 음질을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화시켜 주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가 내장됐다. 음질을 최적화시켜 주는 솔루션이다. 이를 포기하면 사용자가 임의로 음질을 조작할 수 있는데, 이 속에는 내부 스피커 음질을 자동 조정해주는 ‘클리어 파즈(Clear Phase)'와 내부 스피커 볼륨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엑스라우드(xLOUD)', 생생한 3D 사운드를 재현시켜주는 '에스-포스 프론트 서라운드 3D(S-Force Front Surround 3D)'를 선택할 수 있다.

▲ 소니 워크맨
자체적인 성능도 탁월하지만 헤드폰을 연결했을 때는 좌우의 음이 섞이지 않게 도와주는 클리어 스트레오와 선명한 베이스음을 구현해주는 클리어 베이스가 녹아 있다.

‘워크맨’ 애플리케이션 자체 내에서도 음악 감상에 도움을 주는 여러 내용들이 담겨 있다. ‘쓰로우(Throw)’를 통해 타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에서 가사 검색도 가능하다. 위키피디아를 통해 음악가의 정보를 바로 검색해볼 수도 있다. 여기에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로 찾아볼 수 있게끔 구성해 놨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워크맨 실행
‘소니 셀렉트(Sony Select)’는 일종의 소니 기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나 앱을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 소니가 직접 앱 마켓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플레이와 연동해 엑스페리아 기기에 최적화된 앱과 연결해주는 중계상이라고 보면 쉽다. 주요 카테고리는 맞춤 항목과 응용프로그램(앱), 게임으로 분할돼 있다.

▲ 소니 셀렉트
실제 게임 하나를 내려받아봤다. 3D 게임인 레이지 오브 더 글래디에이터라는 액션 게임이다. 10.1인치 화면을 가득 채우는 3D 그래픽과 생생한 음질 구현으로 실제 진행해봤을 때 재미가 배가 된다.

▲ 게임 실행 장면
‘소셜라이프(Socialife)'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모아놓은 곳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 등을 설정해 놓으면 타일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 한 번에 모든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시글에 경우에는 계정 설정만 해둔다면 한 번의 글 입력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동시에 포스팅할 수도 있다.

▲ 소셜라이프
자체적인 사용자경험(UX) 중 눈에 띄는 대목은 메인화면 구성이다. 메인 화면 상단에는 구글나우와 페이지, 위젯 및 테마를 바꿀 수 있는 플러스 버튼과 홈화면 진입 아이콘이 차례로 배열됐다. 하단에는 멀티태스킹 기능과 리모트컨트롤 기능을 내장해놨다. 주로 쓰는 아이콘들을 상하단 프레임에 위치시켜 놓은 모양새다.

▲ 메인화면에 플러스 아이콘 이용 장면
멀티태스킹 기능으로는 계산기와 녹음기, 리모컨, 메모, 인터넷, 클립관리자, 타이머 등을 팝업 창 형식으로 열어볼 수 있다. 다만 한 개의 기능만을 이용할 수 있다. 가령 녹음기를 팝업창으로 따로 열어 놓은 상태에서 인터넷 팝업 창을 열면 녹음기 창이 사라진다.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기본 제공되는 위젯 등을 멀티태스킹 바에 위치시켜 놓을 수도 있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멀티태스킹 활용 장면
또한 소니 기기의 연결성을 높여주는 ‘엑스페리아 링크’ 등 다양한 외부 기기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해 놓고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차원에서 배려했다.

HDMI뿐만 아니라 MHL 연결도 지원한다. MHL 기술표준은 노키아와 삼성전자, 실리콘이미지, 소니, 도시바 등으로 구성된 MHL 프로모터들에 의해 개발된 표준이다. 특히 소니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앞세워 MHL 연결성에 주목하고 있다. MHL은 HDMI와 비슷하게 모바일 디바이스의 화면을 PC나 TV에서 볼 수 있게 도와주지만 연결된 단말의 충전이 가능하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TV 리모컨으로 엑스페리아 태블릿Z를 조작할 수 있는 셈이다.

▲ MHL로 TV와 연결한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여기에 소니는 엑스페리아 태블릿Z에 리모트 컨트롤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초보자라도 쉽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말 종류와 제조업체만 입력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리모컨 디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리모컨과 비슷한 이미지를 선택해서 활용하면 태블릿PC와 리모컨을 오갈 필요가 없다.

TV와 카메라를 태블릿에 접목하다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하드웨어 스펙을 살펴보면 두뇌는 퀄컴 스냅드래곤S4 프로 1.5㎓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담당한다. GPU는 아드레노(Adreno) 320이다. 내장메모리는 16GB와 32GB로 구분되는데 국내는 16GB 모델을 블랙으로, 32GB 모델은 화이트 색상으로 각각 내놓는다. 블랙모델의 경우 6월 중 출시될 전망이다. 램(RAM)은 2GB,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6000mAh 배터리 사용량을 갖췄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의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
하드웨어 스펙 상 눈에 띄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10.1인치 디스플레이다. WUXGA 1920x1200 풀HD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소니는 이번 제품에 소니 TV에 쓰이는 옵티콘트라스트 패널을 탑재했다. 이 패널은 빛 반사를 줄여줌과 동시에 깊이 있는 화면을 구현해준다. 여기에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2를 얹어 탁월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 영상 감상 장면
두 번째는 카메라 성능이다. 태블릿PC의 경우 스마트폰보다 카메라에 크게 집중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소니는 이번 모델에 810만 화소 후면과 22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내장시켰다. 센서는 ‘엑스페리아Z'에도 적용된 ’엑스모어(Exmor) 포 RS 모바일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임의로 조작하지 않고도 촬영 환경을 알아서 잡아주는 프리미엄 자동 모드와 다양한 사진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연사 모드에서는 평균 1초에 30장 정도가 찍힐 정도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카메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갤러리에서는 단순 사진 감상뿐만 아니라 ‘센스미 슬라이드쇼(SensMe Slideshow)’ 기능을 통해 해당 사진 정보에 따라 다양한 슬라이드쇼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사진에 나온 인물 얼굴을 인식해 그에 해당하는 사진을 모아 보여주는 등 재밌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

운양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적용됐으며,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내장 메모리를 확장할 수도 있다.

<표>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 하드웨어 스펙  

Xperia™ Tablet Z

모델

SGP311KR/B

SGP312KR/W

Wi-Fi/16GB/블랙

Wi-Fi/32GB/화이트

운영체제

Android™ 4.1

프로세서

1.5 GHz Qualcomm Snapdragon S4 Pro APQ8064 + MDM9215M Quad Core

디스플레이

25.6cm 와이드(WUXGA: 1920 x 1200) TFT 컬러 LCD

메모리

2GB

저장소

16GB

32GB

인터페이스

USB2.0(고속 모드)

USB2.0(고속 모드) x 1(MHL 지원(마이크로 USB-AB 호환 가능))

헤드폰 단자

미니 스테레오 단자 x 1(모노 마이크 단자로 사용 가능)

무선랜

무선랜

IEEE 802.11a/b/g/n(WPA2 지원)

무선랜 데이터 속도

최대 데이터 전송률: 150 Mbps, 최고 수신 속도: 150 Mbps

화면 미러링

가능

WiFi 다이렉트

가능

GPS

가능

NFC 기능

가능

블루투스

블루투스

Bluetooth® 표준 버전 4.0

센서

가속도계(3-axis accelerometer), 자이로 센서, 전자 나침반, 환경 조명 센서

IR

IR 리모콘 기능

가능(멀티 기능, 학습 기능 (내장 리모콘 코드) 지원

확장 슬롯

메모리 카드 슬롯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x 1

(마이크로 SDHC, 마이크로 SDXC 지원)

스피커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마이크

내장 모노 마이크

카메라

전면 카메라

HD 카메라(Exmor R for mobile) 

(해상도: 1920 x 1080, 유효 픽셀: 2.2 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

HD 카메라(Exmor R for mobile) 

(해상도: 3288 x 2472, 유효 픽셀: 8.1 메가 픽셀)

FM 라디오

가능

기본 제공 액세서리

EP880 급속 충전기 / EC801 마이크로 USB 케이블

배터리 수명

배터리

내장 충전 배터리 팩

Wi-Fi 사용

8.0 시간

동영상 재생시

10 시간

배터리 충전 시간

6.5 시간

크기

크기

266 x 172 x 6.9mm(가로 x 세로 x 두께)

무게

49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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