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가 13일 프리미엄 노트북 새틀라이트(Satellite) P50t-A를 출시했다.

새틀라이트 P50t-A는 15.6인치 10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터치패널에는 지문방지 코팅과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또한 모델에 따라 3세대 인텔 쿼드코어 i7 또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2GB 독립 그래픽 메모리를 내장한 엔비디아 지포스 GT 740M 그래픽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한편 1TB 대용량 HDD와 4개의 USB 3.0 포트, HDMI, 블루투스 V4.0 및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 등을 도입했다.

스토리지에는 ‘도시바 HDD 액셀레이터’ 기술을 적용했다.

도시바 HDD 액셀레이터 기술은 일반 제품대비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최대 약 40%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을 물론 추가 장치 없이 노트북의 시스템 메모리의 일부를 HDD의 캐시로 사용해 읽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대표는 “노트북의 성능이나 기능만으로 프리미엄 제품이라 말할 수 없다”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어야 프리미엄 제품이 갖춰야 할 기본이며 ‘새틀라이트(Satellite) P50t-A’가 바로 그런 기본을 갖춘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