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박춘배)가 ‘제2회 청소년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6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가 주관하며 보안업체 라온시큐어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대회는 난이도가 다른 여러 문제를 푸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컴퓨터 클럽 NewHeart가 출제한 취약성, 암호, 네트워크, 리버싱, 포렌식, MISC 등 다양한 분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번 대회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는 인하대학교 총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상,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아이패드 미니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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