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2013(World IT Show 2013, 이하 WIS)’에 참가해 올 아이피(All-IP)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WIS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의 책임과 상생협력에 대한 공고한 의지를 ‘헥사(Hexa)’ 구조를 활용한 전시회장으로 형상화 한다. 숫자 ‘6’, ‘육각’을 의미하는 라틴어 ‘헥사’는 완벽을 상징하는 숫자 ‘3’이 두 개 모여 만들어진 숫자로 ‘균형’, ‘조화’를 뜻한다.

 

◇동반성장과 함께하는 KT
KT는 WIS부스의 ‘파트너 존’에서 동반성장 정책의 성과들을 선보인다. KT의 앱개발자 지원센터에서 창업해 KT 앱개발 지원정책을 통해 완성된 ‘데브클랜’의 3D 모바일게임 ‘코덱스 워리어’, ’스톰아이스튜디오’의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시2’ 등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등 멀티미디어 광고/정보 제공매체에 NFC모듈을 탑재해 광고, 쿠폰, 음원 등을 세계 최초 양방향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인 'AQ-NFC Digital Signage'도 볼 수 있다.

◇올 아이피 & 스마트홈
KT는 ‘올 아이피존’ 부스에서 스마트홈과 올아이피 서비스를 선보인다. 악동뮤지션의 ‘올 아이피송’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한 음악을 국내 정상급 재즈 오케스트라가 실제 연주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가운데, KT의 ‘올 아이피’ 주력 상품인 올레 TV, 스마트홈 폰 HD 등의 기기들이 전시돼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TV 전송 기술을 ‘스마트 홈 존’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UHDTV는 현존하는 HDTV 대비 4배 이상의 고해상도의 화면 출력이 가능해 보다 생생한 방송 시청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T의 가상재화 편의 서비스
KT의 ‘가상재화’ 편의 서비스는 ‘버츄얼 굿 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라이브 가상재화 플랫폼 ‘유스트림’은 행사 기간 내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이를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스마트폰 전용 음악 콘텐츠 앱인 ‘지니’는 내가 좋아하는 음원의 투표를 통한 순위변경 체험, 연예인 관련 매거진 구독 등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KT의 자회사 ‘엔써즈’가 개발한 사진, 음악, 영화, TV쇼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인식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듀 존’에서는 ‘키봇2’와 E-book을 활용한 B2B 서비스 ‘전자도서관’ 등의 교육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멤버쉽 카드, 결제, 상품권의 이용을 하나의 앱 안에서 가능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모카’는 ‘커머스 존’에 전시된다.

◇최신 LTE네트워크 기술 한자리에
‘제타 존’에서는 KT의 최신 네트워크 기술이 시연된다. '제타 타워'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개발된 초소형 LTE기지국 ‘퍼블릭 펨토’, 초고속 무선인터넷 기술인 기가 와이파이’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재현한다.

이외에도 KT WIS부스 한 켠에는 KT의 특허기술인 ‘SMCT'와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olleh ev 택시'가 전시될 예정이다. SMCT는 무선 이동통신 망의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이다. EV택시는 GPS위성을 통해 차량의 위치정보와 운행거리, 현재 속도 등을 확인 가능하며, 승차요청/배차/충전 등을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이다.

관람객들은 이번 WIS를 통해 전기자동차를 직접 조작해보거나, 임시로 설치된 충전시설을 통해 직접 충전을 해보는 등 미래의 대중교통 수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KT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김은혜 전무는 "KT가 제시하는 행복하고 편리한 내일을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최첨단의 기술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행복한 내일을 가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