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윤승제 www.axis.co.kr)는 파트너사인 나인플러스정보기술을 통해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종합방재센터에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지하쇼핑센터는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재난 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엑시스의 영상 감시 시스템, 설비원격감시시스템 및 종합방재센터 구축을 마무리 지었다.

이 시스템 설치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화재와 같은 위기 상황 발생시 조기발견과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유도 시스템에 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본부에 종합방재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서울시 전역에 확산 분포되어 있는 지하쇼핑센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시스템 자동화를 실현했다. 또한 공단의 인적 자원에 대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최소의 인력으로 최대의 시설 관리 업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종합방재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위해 모든 서버에는 이중 전원을 적용했으며, 이벤트 서버와 같은 중요 서버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도입해 주 서버의 장애 발생 시 예비 서버가 동작하도록 하는 24시간 무중단 시스템으로 구축되었다.

이처럼 영상 감시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종합방재센터의 24시간 근무로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원격 방송을 통해 종합방재센터 운영자와 지하쇼핑센터 간 손쉬운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응급 상황이나 각종 장애 발생시 영상 정보 공유에 의한 재난본부의 원격 상황 파악이 용이해져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한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윤승제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은 “IP기반의 영상 감시 솔루션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 설치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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