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 )은 글로벌 선도 철강업체인 현대제철(대표 박승하 www.hyundai-steel.com)에 기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확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경영 혁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라클 재무/인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오라클 코스트 매니지먼트(Oracle Cost Management)를 신규 도입한다. 한국오라클은 선도적인 철강기업인 현대제철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오라클 솔루션 및 지원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고도화 및 확대 도입을 통해 일 마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정보의 신속한 확보와 수익성 분석 체계 확립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통해 사전원가 관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경영을 달성하고 원가발생요소 책임이 명확해져 책임 경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ERP 확대 도입을 위한 솔루션 선택에 있어 지난 프로젝트에 오라클이 보여주었던 뛰어난 능력과 지원체계, 그리고 성공적인 구축 결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재무/인사 시스템 고도화 및 표준원가 시스템 신규 도입으로 신속한 경영, 수익 경영, 책임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영업 부문 원문경 부사장은 “한국오라클은 현대제철에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확대 공급함으로써 기간산업인 철강산업 분야에서 오라클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ERP 프로젝트는 내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축에는 원가 전문 협력사인 밸류앤트러스트(대표 정완선 hwww.vnt.co.kr)가 참여한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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