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과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의 콘텐츠 공급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심리 치료, 치매 예방, 아동 교육 등 특수 목적의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게임 개발 공모전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을 개최키로 했다.

▲ 사진은 NHN 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이승훈 회장(중), LG유플러스 이상민 전무(우)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은 NHN의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 ‘게임오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C-games’를 통해 제공하는 게임 공모전이다.

일반 공모전 방식과 달리 예선 통과작들에 대해 게임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온라인 멘토링’, ‘기술 세미나’ 등을 열어 개발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클라우드 게임 개발 담당 직원들을 티칭 그룹에 포함시키고, 공모전 참가자들이 ‘C-games’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 노하우를 적극 전수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오는 5월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eriousgameglobalhub.com)를 통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총 8편의 게임 개발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함께 개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C-games’를 통해 선보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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