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www.uuh.ulsan.kr)의 통합전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엔터프라이즈급 디스크 스토리지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 3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국내 동남권 거점 병원으로 전국 8대 병원 성장 비전 구현을 위해 신축 암센터 내 통합전산센터 구축 및 구 전산센터의 재해복구센터 전환을 추진하면서, 통합전산센터 및 재해복구센터의 OCS(처방정보전달시스템 Ordering Communication System)ㆍEMR(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ㆍ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데이터 저장을 위한 차세대 통합 스토리지의 신규 도입을 진행했다.

울산대병원은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들을 검토한 결과,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을 선택해 통합전산센터에 2대, 재해복구센터에 1대를 각각 성공적으로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IBM은 울산대병원의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에 플래시메모리 기반 SSD(Solid State Drives) 캐시를 적용, SSD/HDD(Hard Disk Drives) 계층화를 통해 실제 검색ㆍ사용되는 데이터의 대부분을 SSD 캐시영역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울산대병원 전산팀 여성원 팀장은 “IBM XIV 스토리지는 울산대병원 의료 IT 현대화의 기반으로서 전국 8대 병원 성장 비전 달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 제품은 △단위 랙당 매초 7.5기가바이트(7.5GB/sec)의 스토리지 성능 위원회(Storage Performance Council) SPC-2 공인 성능을 자랑하며 △확장형(Scale-Out) 그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랙 확장에도 일관성 있는 성능을 보장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