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8일(현지시간) 당일 배송서비스인 '구글 쇼핑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등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 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무제한 당일 배송을 실시한다. 단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기간은 6개월이다.

아마존과 이베이도 미국 일부 지역에서 벤처기업 포스트메이츠과 월마트 등과 함께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미국 주요 외신들은 "구글의 이같은 당일 배송서비스로 많은 고객들이 제품검색 서비스에 참여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광고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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