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호 국내 소비자 부문 부사장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 이하 델코리아)은 국내 소비자 부문 부사장으로 한석호씨를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한석호 신임 부사장은 국내 소비자 부문의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부사장으로 7월 14일 업무를 시작했다. 한석호 부사장의 영입에 따라 델코리아는 소비자 부문 강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국내 세일즈를 확대하여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석호 신임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IT 기업인 델에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국내 PC 및 노트북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PC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공격적이며, 창의적 마케팅 활동 및 고객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호 신임 부사장은 인텔에서 10여 년 동안 CPU, 서버, 메인보드 등 다양한 제품의 채널 세일즈를 담당했다. 또한 2006년까지 미국 그래픽 칩 메이커인 엔비디아의 한국 지사장으로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음성패킷망 소프트웨어 기업인 글로벌 아이피 솔루션즈(Global IP Solutions)의 한국 대표이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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