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린치. 사진 / CNET

어도비 최고기술책임자(CTO) 케빈 린치(Kevin Lynch)가 애플로 이직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케빈 린치가 어도비에서 퇴사한후 애플에 합류했다며 CNBC 공식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케빈 린치는 어도비에서 드림위버 소프트웨어 사업부를 이끌던 인물로 멀티스크린, 클라우드, 소셜컴퓨팅 전략에 주력해 왔다.

어도비측은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 케빈 린치가 회사를 떠났다며 퇴직 사유를 밝혔지만 이후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케빈 린치는 애플 내에서 '기술 부사장' 직책을 맡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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