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도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자전거용품 디자인 전문회사 바이크메이트는 비엠웍스(대표 이정민 www.bm-works.co.kr)로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지난해 출시된 ‘바이크메이트 슬림3’보다 업그레이드된 신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비엠웍스 스킨’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라이딩을 하면서 자유롭게 ‘트랭글GPS’, ‘스트라바’, ‘엔도몬도’와 같은 스마트폰 GPS로깅과 속도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거치대 본체를 최대한 스마트폰에 맞춰 디자인됐다. 디자인은 비엠웍스에서 자체 제작한 '월드투어 캐릭터'를 인쇄했다.'비엠웍스 스킨M'은 아이폰4S부터 갤럭시S3까지 사용할 수 있는 M사이즈와 아이폰5 전용인 '비엠웍스 스킨i5'로 총 2종이다. 갤럭시 노트2나 베가 넘버6, 옵티머스 G프로와 같은 5인치대 스마트폰들은 '슬림3 L사이즈'로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이지마운트(easy mount)’ 시스템 적용으로 재설치를 하는 불편함 없이 가로와 세로로 장착할 수 있다. 이중안전장치도 지원한다. 앞면 재질은 클린터치 윈도(ClearTouch Window) 필름을 적용해 바로 터치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우, 그린 5가지 컬러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비엠웍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8650-2398)로 문의하면 된다.
제품구입은 바이클로와 바이키 전국매장, 그 이외 200여군대 오프라인 매장(http://bm-works.co.kr/board/?id=offline-store )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