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이하 플레잉)이 25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총 제작비 약 50억원이 투입된 플레잉은 본격 MMORPG에 영어학습 콘텐츠를 접목시킨 영어학습 기능성 게임으로 초등학교 필수 영어단어 800개, 심층학습에 필요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200개로 구성돼 연상 작용과 반복 노출을 통한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플레잉을 개발한 게이밍 측 관계자는 "게임 스토리를 따라가며 영어 리딩과 리스닝 학습을 할 수 있으며 100여 개의 패턴 구문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4000여 개의 구문을 반복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플레잉 제작사인 게이밍은 작년 2012년 11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와 영어교육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English Time, 저자: 수잔 리버스 & 세츠코 토야마)’의 학습 콘텐츠를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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