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사장 윤석경 www.skcc.com)는 9일 분당에 소재한 SK u타워(SK C&C 본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을 위한 ‘2007년 직군 1등급 공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SK C&C는 이번 인증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전문 역량 개발 활동을 격려하고 1등급 선정자가 회사의 핵심 인력으로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회사의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는 본부별로 이뤄진 리뷰보드의 서류 및 인터뷰 심사는 물론 지식과 경력, 실전능력 등에서 획득한 역량 점수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영업, 프로젝트 매니저(PM), 컨설팅, 기술 등 4개 직군을 대상으로 46명의 직군 1등급자를 선정했다.

사업 수행 경험 및 기술 역량과 각종 자격증 등을 보유해 직군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1등급에 선정된 사람은 회사로부터 별도의 수당과 순금으로 된 금장 명함을 지급받는 등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또 이들은 명함에도 해당 직무등급을 공식적으로 표시해 대외적으로도 회사의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회사 사내 강사와 면접위원, 지식 전문가, 주요 프로젝트 이슈 해결을 위한 전문 집단인 ‘SWAT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석경 SK C&C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여러분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회사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은 물론 사회와 함께 발전해가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SK C&C는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통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직군제를 운영하고 있다. 직군제는 전 구성원을 직무의 큰 묶음 단위인 직군별로 나누고 직군기술역량 및 자격증 등 각 직군의 직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자격요건과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해 임직원들을 분야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종합 인력운영체계이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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